
오버워치를 플레이한 지도 벌써 3년이 되었다. 전략 시뮬레이션과 RPG를 주로 플레이하던 나로서는 오버워치가 사실상 처음 접하는 FPS 게임이었다. 오버워치에 푹 빠져 지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배틀그라운드가 유행하기 시작했지만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 꿈도 꿀 수 없었다. 대략 그때부터 컴퓨터 업그레이드 마음을 먹었던 것 같은데 본체, 모니터, 기타 주변기기를 모두 교체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아 일단 마우스부터 바꾸었다. 게이밍 기어의 명가, 스틸시리즈 처음 구입한 게이밍 마우스는 게이밍 기어의 명가, 스틸시리즈 사의 Rival 95였다. 극한의 가성비를 추구하다 보니 내린 결론이었는데, 막상 구입해서 써 보니 내 손에는 잘 맞지 않았다. 손가락이 긴 편이어서 그런지 마우스가 좁고 낮게 느껴져 손가락을..
이것저것 리뷰
2020. 3. 22.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