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음력 첫 날을 설날이라고 부르지만 중국에서는 '春节(춘제)'라고 부른다. 먹는 음식, 하는 활동 등은 두 나라가 매우 다르지만 공통된 점은 세뱃돈을 주고 받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받는 사람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3만원에서 5만원을 세뱃돈으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중국은 어느 정도일까?작년 '挖财记账理财'라는 재테크 앱은 입출금 기록에 근거하여 중국 각 지역 세뱃돈 평균 금액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푸젠성이 3500위안(약 58만원)으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저장성 3100위안(약 51만원), 베이징 2900위안(약 48만원), 상하이 1600위안(약 27만원) 등으로 나타났고, 가장 적게 받는 지역은 50위안(약 8천원)을 받는 광둥성이었다. 물론 이 데이터를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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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2.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