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nger Things(기묘한 이야기) 시즌1~3 정주행 완료
예전에 중국어 공부할 때 쓰던 방법 중 하나가 자막 있는 영화, 토크쇼 등 영상물 보기인데, 최근에는 이 방법을 영어에 적용하고 있다. 다달이 돈 나가는 넷플릭스를 굳이 유지하고 있는 것은 영어 공부를 위해서였지만 사실 최근 몇 달 간은 거의 보지 않았다. 다행히 이번에 시간이 좀 나서 그 유명한 기묘한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 애로우, 플래시, 블랙라이트닝 등도 보긴 했지만 시즌 전체를 영어로만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행스러운 건 그렇게 어려운 단어가 많지 않았다는 점이다. 듀얼모니터로 보면서 단어 몇 개를 찾아보긴 했지만 거의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말은 공부지만 사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쭉 보는 것이다. 멈춰서 반복해서 읽거나 섀도잉을 하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외국어 공부 연구
2019. 8. 5.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