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타기는 평균 단가를 낮추기 위한 분할매수 방식으로 매수 회차, 가격대, 그리고 비중 조절이 핵심이다. 손절가를 타이트하게 정하고 들어가는 대부분의 단타꾼들은 3~4회에 걸쳐 분할매수를 하는 듯하고, 보수적인 투자자의 경우 10분할로 들어가기도 한다. 매수 가격대는 종목별 변동성에 따라 다른데, 보통 변동성이 큰 종목일수록 물타기 간격을 크게 잡는다. 비중은 회차가 많아질수록 점차 높여야 확실히 평균 단가를 낮출 수가 있다. 당연한 거지만 돈이 무제한이라면 물을 무한대로 탈 수 있기 때문에 반등이 나오면 무조건 익절할 수 있다. 세상에 돈이 무제한인 투자자는 아무도 없다. 하지만 1차 매수 때 비중을 최소화한다면 무제한에 가깝게 물타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 올해 코스피 최고점인 1월 20일에..
재테크 연구
2020. 6. 14.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