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기프트카드 날림(부들부들)
오랜만에 전자책을 좀 읽으려고 하는데 킨들이 어디 갔는지 도무지 보이지가 않아서 몇 주 동안 계속 찾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침대 밑에 있었다. 충전부터 시켜 놓고 중국 아마존 계정에 남아 있던 기프트카드가 생각나서 책을 다운받으려고 신나 있었는데 이게 웬걸, 기한이 다 돼서 없어졌단다. 그것도 불과 열흘 전에. 내 피같은 215.24위안(한화 약 4만원)이.. 부들부들.. 이메일로 기한 얼마 안 남았다고 얘기도 안 해 주고 연장도 안 해 주고 그냥 칼같이 4만원을 빼 가 버렸다. 중국에서 아마존이 철수하는 중이라 얼른 기프트카드 다 써 버리려고 했는데 한 발 늦고 말았다. 잘 가라 아마존..
재테크 연구
2019. 7. 30.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