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소액 투자자의 코스피 생존 철칙
제목이 거창해 보이지만 실은 그냥 내 경험을 바탕으로 몇 마디 적어 보는 것일 뿐이다. 나는 그저 매주 커피 값 정도만 버는 게 목표이므로 큰 돈을 굴리거나 전업 투자를 하는 것과는 경우가 매우 다름을 밝혀 둔다. 첫째, 잃거나 오래 묶여 있어도 큰 타격이 없는 여유 자금으로 한다. 괜히 이 돈 저 돈 끌어 왔다가 물리게 되면 눈물을 머금고 손절을 하기 십상이다. 둘째, 진입 타이밍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는다. 바닥 밑에 지하실이 있다고 하듯 다들 바닥이라고 할 때 조금만 더 기다린다. 셋째, 장중에는 되도록 거래하지 않고 종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거래한다. 장 마감 30분 남기고 가격이 쭉쭉 빠지는 경우가 간혹 있다. 넷째, 분할 매수한다. 가격이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양을 늘려 나가면 평균 단가도 떨어..
재테크 연구
2019. 6. 20. 00:03